미국 식품의약국(FDA) 마티 마카리(Marty Makary) 위원장이 사임하고FDA의 식품규제 담당 최고위직인 카일 디아만타스(Kyle Diamantas)가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그룹이 수개월간 마카리 위원장의 리더십에 불만을 품고 해임 방안을 모색해 왔다.
마카리 위원장의 임기 동안 FDA는 신약 심사 기간 단축, 허위 광고 단속 강화, 식품업계 화학 염료 사용 규제 등 다양한 새로운 정책을 추진했지만, 내부 인력 문제와 과학적 절차에 대한 정치적 압력 논란 등으로 혼란이 지속됐다.
릴리의 감량제 임상 결과 발표
릴리제약이 최근 발표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기존 주사형 GLP-1 계열 감량제를 1년 이상 복용한 환자들이 새로운 경구용 감량제 '파운데이오(Foundayo)'로 전환했을 때 체중이 크게 회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노보 노디스크의 주사형 감량제 '웨이고비(Wegovy)'에서 릴리의 '파운데이오'로 전환한 환자들은 평균 2파운드(약 0.9kg)의 체중을 회복했다.
- 릴리의 더 강력한 주사형 감량제 '제프바운드(Zepbound)'에서 '파운데이오'로 전환한 환자들은 평균 11파운드(약 5kg)의 체중을 회복했다.
이 연구는 릴리의 '티르제파티드( tirzepatide, 제프바운드·몬자로)' 또는 노보의 '세마글루타이드( semaglutide, 웨이고비·오제믹)' 주사제를 72주간 복용한 후 '파운데이오(화학명: 오포글리프론)'로 전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출처:
STA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