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째 행방불명…공화당 의원, 건강 문제로 의원직 복귀 준비
뉴저지주 7번 선거구를 대표하는 공화당 하원의원 톰 키언 주니어(57세)가 5주째 행방이 묘연하다. 지난 3월 5일 마지막 투표를 한 이후로 그는 워싱턴 D.C.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在此期间 50회 가까운 표결을 모두 결석했다.
공화당 동료 의원들도 소재 파악 실패
키언 의원의 부재는 공화당 내에서도 이례적인 상황이다. 뉴저지주 내 다른 공화당 의원인 크리스 스미스와 제프 밴 드류 의원도 그를 찾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밴 드류 의원은 "라디오 침묵(Radio silence)" 상태라고 밝혔다. 뉴욕주 공화당 의원들도 동일한 결과를 경험했다고 폴리티코에 전했다.
키언 의원의 동료인 돈 베이컨 의원조차도 그의 부재를 알지 못했다. 베이컨 의원은 지난 화요일 하원 floor에서 그를 찾으려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가 그렇게 오랫동안 없어졌는지는 몰랐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건강 문제로 의원직 복귀 준비 중
키언 의원 측은 건강상의 문제로 의원직에서 잠시 물러났으며, 곧 정상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대변인인 해리슨 니리는 "의원과 가족은 많은 응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곧 정상적인 일정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병명이나 치료 기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선거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
키언 의원의 부재는 그의 재선 campaign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뉴저지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당 선거구에서 1%p 차이로 승리했지만, 민주당 guvernor인 마이키 셔릴은 2%p 차이로 승리했다. 트럼프의 인기는 최근 1년간 전국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공화당에 불리한 선거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이 선거구에 이민자 수용 시설 개설을 추진하는 한편, 통근자들을 위한 infrastructure project 예산을 취소하는 등 키언 의원에게 불리한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그의 건강 문제까지 겹치면서 선거구 내 지지율은 더욱 불안정한 상황이다.
선거구 정치 지형 변화에 주목
뉴저지 7번 선거구는 가장 치열한 경합 선거구로 꼽힌다. 트럼프의 1%p 승리와 셔릴 gubernator의 2%p 승리에서 알 수 있듯이, 양당 간 표심 차이가 극히 좁은 만큼 키언 의원의 부재는 선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의 건강 회복과 복귀 시기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