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포스트트raumatik 스트레스 장애(PTSD) 및 기타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환각제 치료법(예: 이보가인)을 FDA 신속 승인 대상으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조치는 정신질환 치료법에 대한 연구 지원 확대와 FDA 승인 절차 간소화를 통해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특히 정신질환 부담이 큰 미국 재향군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FDA는 특정 고위험 치료제에 대한 승인 절차를 신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방정부는 주 단위 환각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5천만 달러를 배정했다.

정책 변화는 트럼프가 최근 대마초를 덜 위험한 약물로 재분류하려는 움직임과도 맞물린다. 이보가인 등 환각제는 세로토닌 체계에 작용해 시각 인식 변화, 환각, 자아 감각 변화, 통찰력 또는 연결감 형성 등众所周知한 효과를 일으키는 약물로, LSD, psilocybin(마법버섯), DMT 등이 대표적이다.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환각제 연구의 역사적 변화

지난 수십 년간 환각제 치료 연구는counterculture의 변두리에서 시작해 백악관 차원의 정책으로까지 발전했다. 현재 환각제는 물질 남용, 알코올 사용 장애, 우울증, 불안, PTSD 등 다양한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의 우려와 찬성 의견 병존

이번 행정명령은 환각제 치료법의 잠재력을 인정하는 동시에, 신속한 FDA 승인이 환자 안전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인 Matthew Johnson 박사는 “이 결정은 수십 년간의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한 환영할 만한 소식”이라며 “정신질환 치료법으로서 환각제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PTSD 등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환각제 활용은 충분히 타당하다. 그러나 약물의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지 않은 채 신속한 승인을 추진한다면 환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 Richard Friedman, MD (코넬의대 정신약리학 클리닉장)

정책의 주요 목표와 기대 효과

트럼프의 행정명령은 미국의 자살률과 심각한 정신질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 접근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FDA가 특정 치료제에 대해 ‘Commissioner’s National Priority Vouchers’를 제공하도록 지시
  • 연구 지원 확대 및 FDA 승인 절차 간소화
  • 정신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 제고
  • 주 단위 환각제 연구 지원 예산 5천만 달러 배정

이번 정책 변화는 환각제 치료법의 실용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과학적 검증과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ealth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