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스의 첫 번째 선택: Howell의 NFL 도전

신시내티 벵갈스는 2026년 NFL 드래프트에서 41순위로 텍사스 A&M 대학교의 Cashius Howell을 선발했다. 벵갈스는 지난해 뉴욕 자이언츠에 10순위 픽을 내주고 디펜시브 태클 Dexter Lawrence를 영입하면서 1라운드 픽이 없었다. 이번 Howell의 지명은 벵갈스의 첫 번째 선택이었다.

Howell은 대학 시절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5년간 기록한 27개의 샥 중 25개를 마지막 3시즌에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SEC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11.5개의 샥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러셔로 평가받았다.

Howell의 약점? 짧은 팔 길이

Howell의 가장 큰 관심사는 30.25인치(약 77cm)의 짧은 팔 길이다. 이는 1999년 이후 NFL에서 지명된 러셔 중 가장 짧은 수치로, 러싱 상황에서 상대와의 거리를 확보하는 데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Howell은 "팔 길이가 NFL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벵갈스는 지난해 NFL 최악의 수비 중 하나로 꼽혔으며, 특히 패스 러시 성공률이 리그 꼴찌였다. Howell의 영입은 이러한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벵갈스는 2025년에도 텍사스 A&M의 Shemar Stewart를 1라운드에서 지명한 바 있어, 연속으로 A&M의 패스 러셔를 영입했다.

Howell의 NFL 적응 가능성

Howell은 대학에서 강력한 피지컬과 기술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NFL은 더 빠르고 강렬한 경기 환경으로, 그의 짧은 팔이 러싱 플레이에서 한계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 벵갈스는 Howell의 기술적 보완과 피지컬 훈련을 통해 이러한 약점을 극복할 계획이다.

Howell의 드래프트 순위는 그의 재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지만, NFL에서의 성공 여부는 그의 적응력에 달려 있다. 벵갈스는 Howell이 팀의 수비력을 강화할 핵심 자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