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스쿼드 전 감독, 멘도사의 등번호 15번 부여 승인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전 감독 톰 플로레스가 신인 쿼터백 페르난도 멘도사에게 등번호 15번을 부여하는 데 동의했다. 플로레스는 1960년대 레이더스 쿼터백으로 활동하며 직접 15번을 착용한 바 있다.

플로레스의 극찬과 번호의 역사

플로레스는 “진짜 실력자라면 내가 뭘 하는지 알 것이다”라며 멘도사의 재능을 강조했다. 그는 “멘도사는 완벽하다. 모든 패스를 던질 수 있고, 모든 플레이를 해낸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보는 재미도 있다. 게다가 잘생긴 애기도 하다. 나와 닮았다”고 덧붙였다.

플로레스의 승인은 일종의 명예적 의미로, 번호의 실질적 중요성은 크지 않다. 레이더스는 영구 결번 정책이 없어 15번이 1966년 플로레스 이후에도 여러 선수들에게 재사용됐다.

15번의 레이더스 역사

  • 쿼터백: 마이크 레이 (1976~1977), 제프 호스테틀러 (1993~1996), 맷 플린 (2013), 가드너 민쇼 2세 (2024), 페르난도 멘도사 (2025)
  • 기타 포지션: 존 스톤 (2004), 조니 리 히긴스 (2007~2010), 마이클 크랩트리 (2015~2017), JJ 넬슨 (2019), 넬슨 아골로 (2020), 제이론 스미스 (2023)

플로레스와 호스테틀러 사이에 15번이 사용되지 않았던 시기를 제외하면, 멘도사는 최근 3년간 레이더스에서 3번째 쿼터백으로 15번을 착용하게 됐다. 레이더스는 그가 최소 15년간 이 번호를 유지하길 기대하고 있다.

“그는 나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다. 진짜 실력자라면 내가 뭘 하는지 알 것이다.”

— 톰 플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