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홈튼, 미판매 완공 주택 재고 35% 감소로 주택 시장 회복 신호?
미국 최대 주택 건설사 DR홈튼이 재고 완화로 주택 시장 둔화 국면에서 선방하고 있다. 2025년 3월 기준 8,400채에 달했던 미판매 완공 주택이 2026년 3월에는 5,500채로 감소하며 건설사 재고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팬데믹 호황기 vs 현재 시장 상황
팬데믹 기간 주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2022년 3월에는 DR홈튼의 미판매 완공 주택이 불과 600채에 불과했다. 그러나 수요가 식고 시장 상황이 반전되면서 2025년 3월에는 8,400채로 급증했다. 하지만 DR홈튼은 2026년 3월까지 약 35%의 재고를 감소시키며 시장 적응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고 감소의 핵심 원인
- 건설 속도 조절: 플로리다와 텍사스 등 Sunbelt 지역의 수요 약화로 2026년 초부터 투기 목적 건설을 늦추며 재고 누적을 억제했다.
- 판매 인센티브 강화: 금리 인하 지원(모기지 금리 인하) 등 적극적 판매 전략을 펼치며 완공 주택 처리에 주력했다. 분기 매출의 약 10%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이는 평상시 4~6% 수준인 타 건설사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 원가 절감: 건설 비용 절감을 통해 3분기 예상 마진율 19.7%를 유지하며 재고 처리에 활용했다.
CEO 발언: “재고 관리와 시장 조건에 맞춰 건설 속도 조절”
“2분기 기준 미판매 주택이 12월 대비 25%, 1년 전 대비 35% 감소했으며, 총재고 및 완공 미판매 주택 비중이 2023년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3분기 착공량은 2분기보다 감소할 전망이며, 시장 상황에 맞춰 재고 수준과 착공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 폴 로마노프스키 DR홈튼 CEO (2024년 4월 21일 실적 발표)
주택 시장 전망과 시사점
DR홈튼의 재고 감소는 주택 수요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尽管如此, CEO는 “3분기 착공량 감소”를 언급하며 아직 시장 회복세가 명확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또한, 높은 인센티브율(10%)은 주택 구매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했지만, 건설사 입장에서는 마진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하다.
건설사들은 재고 관리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으며, DR홈튼의 경우 적극적 인센티브 정책이 주택 판매 회복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이는 향후 주택 시장 회복 속도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질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