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과학자들, 가공식품의 위험성 경고

유럽 과학자들은 가공식품이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을 증가시킨다고 경고하며, 의료진이 환자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유럽 심장 저널에 게재된 임상 합의문에 따르면, 가공식품 섭취가 관상동맥 질환 위험을 19%, 심방세동 위험을 13%나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공식품이란 무엇인가?

가공식품은 본래의 형태에서 벗어나 설탕, 소금, 식품 첨가물 등이 첨가된 식품을 말한다. 이러한 첨가물은 맛과 식감을 개선하지만, 동시에 여러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가공식품은 전통 식단을 대체하면서 현대인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공식품과 질병 위험의 연관성

2023년 연구에 따르면, 가공식품 섭취는 다음 질병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고혈압
  • 당뇨병
  • 비만
  • 지질異常症

또한, 2025년 연구에서는 미국에서 가공식품으로 인한 예방 가능한 사망이 연간 12만 건 이상 발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不仅如此, 가공식품은 근육 건강 악화, 뼈 약화, 여성의 생식력 저하, 암 사망 위험 증가, 인지 기능 저하와도 연관된 것으로 밝혀졌다.

의사들의 역할과 권고 사항

연구진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가공식품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영양 라벨 이해 및 건강한 대체 식품을 권장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건강식품’으로 marketed 되는 제품 중 상당수가 실은 가공식품인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대부분의 식이 가이드라인이 영양소 중심의 권고에 치중되어 있어 가공식품의 위험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공식품은 산업용 원재료와 첨가물을 사용하여 전통 식단을 대체해 왔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가공식품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인 비만, 당뇨, 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심장병 발생 및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거가 아직 환자들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루이지나 과스티(Dr. Luigina Guasti), 이탈리아 인수브리아 대학교 부교수, 공동 저자

건강한 대체 식품 선택 방법

연구진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실천 방법을 권장할 것을 제안했다.

  • 영양 라벨 확인: 첨가당, 트랜스지방, 인공 첨가물이 적은 제품을 선택
  • 가공 단계 낮추기: 신선한 채소, 과일, 통곡물, 견과류 등 최소 가공 식품을 우선 섭취
  • ‘건강식품’ 함정 피하기: ‘저지방’, ‘무설탕’ 등 마케팅 문구에 속지 말고,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
  • 조리법 단순화: 직접 조리하여 첨가물의 함량을 조절

연구 배경 및 한계점

이번 연구는 유럽심장학회 카디올로지 실무위원회와 유럽예방심장학회, serta 관련 전문가 그룹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가공식품과 심혈관 건강에 대한 모든 발표된 연구를 종합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5월 6일 유럽 심장 저널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가공식품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식품 규제와 영양 가이드라인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Health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