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열린 NHRA 서던 내셔널스 대회에서 조던 밴더그리프가 Funny Car 부문 첫 우승을 차지한 뒤 tradic으로 달려간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우승 직후 트랙 끝에 멈춰 서더니 곧바로 출발선으로 달려갔고, 관중들은 "도대체 뭐 하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밴더그리프의 행동은 우연이 아니었다. 그의 삼촌인 밥 밴더그리프는 과거 Top Fuel 드래그스터 레이서로 활동하며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뒤 tradic으로 달려가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눈 전통이 있었다. 조던 밴더그리프는 이 전통을 이어받은 것이다.
190마일 남짓한 거리를 달려 tradic으로 돌아온 조던 밴더그리프는 관중들의 환호와 함께 공공연설 announcers가 올림픽 영화 <차리엇츠 오브 파이어>의 테마곡을 틀어주기도 했다. 그는 "삼촌이 첫 우승을 했을 때 tradic으로 달려가 기쁨을 나눈 모습을 보며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tradic으로 달려간 이유를 밝혔다.
그는 결승전에서 포인트 선두 J.R. 토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는 2019년 텍사스 폴 내셔널스 대회 이후 약 5년 만에 결승전에 오른 것이었다. 당시 그는 트랙 중간까지 앞서갔지만 타이어 마찰로 인해 역전당해 패한 아픈 기억이 있었다. 이후 그는 드래그 레이싱 커리어에 대한 bitter함을 안고 잠시 레이싱을 떠나 방송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다시 레이싱으로 돌아와 이번 우승을 차지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노릴 계획이다. 그는 "이번 우승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