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튜닝 전문 업체 하타노(Hatano Automobile)가 르노 트윙고에 ‘사파리’ 스타일을 입힌 특별 버전 C’eLavie CrossC’eLavie 1985를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2024 도쿄 오토살롱에서 처음 공개된 후, 2026 일본 오토모빌리티카운슬에서 실차 생산 계획을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

C’eLavie Cross는 넓은 펜더, 그립감이 뛰어난 타이어, 서스펜션 리프트 키트가 적용된 rugged한 디자인으로, 도시형 차량이면서도 포르쉐 911 다카르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인상을 준다. 반면 C’eLavie 1985는 ас팔트 주행에 특화된 스타일로, 카본 파이버 트림과 오렌지 그래픽이 적용된 블루 페인트, 듀얼 테일파이프가 특징이다.

기반 모델과 성능

C’eLavie Cross는 2018년형 르노 트윙고 Intens(캔버스 루프, 90마력 3기통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반면 C’eLavie 1985는 Twingo GT(109마력 900cc 터보 엔진, 강화 서스펜션)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하타노는 선택 옵션으로 138마력 출력 향상 키트빌슈타인 코일오버 서스펜션을 제공하며, 이는 각각 약 180만 원과 16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정 생산과 가격

두 모델 모두 총 20대 한정 생산되며, 현재까지 5대의 주문과 2대의 인도 실적이 확인됐다. 스타일링 키트는 약 850만 원(135만 엔)부터 시작하며, 기계적 업그레이드는 별도 가격으로 책정된다. 또한, 한때 구상되었던 닛산 3.5리터 V6 엔진으로의 교체는 아직 실현되지 않았지만, 만약 이루어진다면 훨씬 높은 가격대가 예상된다.

디자인 특징

  • C’eLavie Cross: 넓은 바디킷, 리디자인된 범퍼, 커스텀 전·후 펜더, 대형 루프 스포일러, 라운드 랠리 스타일 라이트, 블랙 ‘터보팬’ alloy 휠, 서스펜션 리프트, 플라스틱 클래딩과 스키드 플레이트 형태의 범퍼 인서트
  • C’eLavie 1985: ас팔트 전용 디자인, 대형 휠, 카본 파이버 트림, 오렌지 그래픽, 듀얼 테일파이프

“이 프로젝트는 도시형 차량에 rugged한 사파리 스타일을 입혀,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추구한 결과물입니다.” – 하타노 오토모빌 공식 발표문

하타노의 C’eLavie 시리즈는 르노 트윙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튜닝 문화의 진화를 상징하는 사례다. 앞으로도 소형 차량의 새로운 변신 사례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출처: CarScoops